비내리는 4월 5일 식목일 오후,
본오동 마을에 노란꽃이 피었습니다. 👍

9명의 청소년과 청년 봉사자들이 함께 마을 주민들께 노란꽃 한송이씩 나누었습니다.
비가 내려 작은 천막 하나를 설치해서 진행하였습니다.
뭐하는 곳인지 다들 궁금해하시다가 나눔의 의미를 설명 드렸더니 모두 좋은 일 하신다면서 함께 동참해주셨어요.❤️

여전히 우리 사회는 불안하지만 안산의 25개 동에서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계세요.
416기억 마을모임의 한 구성원으로서 작은 일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날이었어요. 😊

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되어야 합니다.
누구나 꿈을 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푸른나무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합니다. 🫡